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긴급대출 받게 해줄게”…벼랑끝 소상공인 노린 ‘신종사기’ 주의보
뉴스1
업데이트
2020-04-01 17:54
2020년 4월 1일 17시 54분
입력
2020-04-01 17:54
2020년 4월 1일 17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소벤처기업부 ‘대출사기 주의’ 공고문© 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자금 대출이 1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이들을 노린 신종 사기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정책자금 대출 관련 사기 주의’ 공고문을 게시했다.
공고문에는 “중기부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 기관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례비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은 모두 중기부 정책자금과는 무관한 곳이니 유의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됐던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피해로 한계상황에 내몰리자 긴급대출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그러자 절박한 심경의 소상공인들을 노리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브로커’가 접근한다는 현장직원 제보가 접수됐다.
중기부 한 지방청 간부는 전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대출 브로커를 사칭한 사기 시도 소식을 공유했고, 박영선 장관은 “인터넷이나 지역 사이트 등을 통해 피해사례가 없도록 안내자료를 만들어 공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시중은행과 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000만원(재난지역 1500만원)의 긴급대출을 제공한다.
중기부 산하기관인 소진공이 업무를 주관하며 5년(2년거치 3년상환) 간 1.5%의 저금리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7~9등급 저신용자들에게도 처음으로 대출 문호를 개방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野 탄핵소추 8전 전패…민형사상 책임 물어야”
홈플러스 채권, 개인에 2000억 팔려… 궁지몰린 김병주 “사재 출연”
與 “연금특위 먼저” 野 “모수개혁부터” 국민연금 개혁 또 줄다리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