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새벽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다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또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그 밖의 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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