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어제 하루 94명 증가…총 1만 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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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4일 10시 28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9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1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0시보다 확진자 9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89명, 3일 86명에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이날 새로 확인된 확진자 94명 중 48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2명, 경기 23명, 인천 3명이다.

대구에서도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염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04명 증가해 총 6325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177명으로 늘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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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 2020-04-04 11:57:03

    우한폐렴15,000명이 예측되는 망국적 사태를 불러온원죄인을 찾아서 몽둥이 들고 박살운동이 답이로다 혈세로 먹고마시고 이게 나랏꼴인가? 제밧ㄴ 구더기때들 우한폐렴균과 합장식비는것이 죄과로 생각이든다

  • 2020-04-04 11:06:29

    자꾸 늘어난다고 좋아할 사람 있을지 모르지~ 숫자 늘어나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 딱 한사람~

  • 2020-04-04 13:39:37

    사실 지금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해외서 말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라 진행 중이죠,,, 현 정권을 무조건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골든타임을 놓치는냐 잡느냐 관건은 이제부터입니다. 다시말하면 불길이 안잡히고 있다는 게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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