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대구시는 6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지역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명으로 누적 환자는 총 678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전날(5일)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완치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 대구에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949명으로 완치율은 약 7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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