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2미주병원 11명 코로나19 확진…총 185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4월 7일 11시 16분


7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11명(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총 확진자가 18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1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명이 증가한 총 6794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121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487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9명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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