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90대 확진자 1명 숨져…대구 148명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13일 19시 37분


1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4.13/뉴스1 © News1
1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4.13/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지인 대구 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코로나19 대구 사망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3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 받던 96세 여성이 숨졌다.

이 여성은 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2017년 6월부터 입원해 있던 환자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그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치매, 우울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이 확인됐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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