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도… 맑고 포근, 투표하러 가기 딱이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5일 03시 00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포근해 투표하러 가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이른 아침 투표소에 간다면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6∼24도로 오른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21도, 경북 경주와 경남 밀양은 2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평소 5월에 해당하는 기온이다. 반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로 낮아 일교차가 크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은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국이 ‘보통’(m³당 16∼35μg)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는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경기 남부와 충북은 밤에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동해안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21대 총선#날씨#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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