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대화면 산불 1시간40분만에 진화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15일 17시 17분


15일 오후 2시50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헬기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2020.4.15/뉴스1 © News1
15일 오후 2시50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헬기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2020.4.15/뉴스1 © News1
15일 오후 2시50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 등과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산림 0.2ha가 소실됐다.

당국은 산세가 험하고 급경사 암석지인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당시 이 지역에는 초속 2.5m의 바람이 불었다.

당국은 산 주변 주택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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