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대병원 음압병실 건립과 마스크용 MB필터 무상기부에 나섰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 44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학식, 졸업식 등의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판로를 터주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안 부회장은 9일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순서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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