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22명 늘어 국내 1만635명…닷새째 2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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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7일 10시 15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635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전날 0시보다 확진자 22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25명을 기록한 데 이어 닷새째 20대를 유지했다. 14일은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4명은 해외유입(잠정) 사례로, 서울 1명, 광주 2명, 검역 11명이다.

나머지 8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4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그 외 서울 1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1명이다.

격리해제는 전날보다 72명이 증가해 총 7829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30명이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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