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강원 42번 확진)이 숨졌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민모씨(70)는 코로나19로 인한 패혈성 쇼크,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이날 오전 4시 50분에 사망했다.
민씨는 강원도 42번 확진자로,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민씨는 지난 4월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에서 입원했다가 급성 폐렴으로 4월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전원 조치됐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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