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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415만대 이용
뉴스1
업데이트
2020-04-18 10:10
2020년 4월 18일 10시 10분
입력
2020-04-18 10:10
2020년 4월 18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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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자료사진)/뉴스1 © News1
토요일인 18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정체가 오전 9~10시쯤 시작돼 11~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2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22분 Δ강릉 2시간44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56분 Δ광주 3시간29분 Δ목포 4시간3분 Δ대구 3시간36분이다.
오전 10시를 넘긴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잠원 부근에서 통행량이 증가하며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서울 방향 기흥~수원, 양재~반포 부근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1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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