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기저질환 치료를 받던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 A씨(84·여)가 18일 숨졌다.
A씨는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충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지난 3일 퇴원했다. 퇴원 후 재검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판정 이전 폐질환과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21일 B씨(58·여)를 시작으로 전날 C씨(78·여)가 퇴원하면서 확진자가 나온 지 44일 만에 완치율 100%를 달성했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4~10일 사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괴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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