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1건 추가돼 누적 545건으로 늘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 확진 건수는 Δ화천군 210건 Δ연천군 210건 Δ파주시 91건 Δ철원군 28건 Δ양구군 3건 Δ고성군 3건 등을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는 감염 개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고,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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