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위축되는 문화활동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24∼26일 오후 8시 송도석산공원에서 ‘With 연수! 자동차극장’를 연다. 비대면 야외 자동차극장에서는 24일 ‘라라랜드’, 25일 ‘그것만이 내 세상’, 26일 ‘보헤미안 랩소디’를 무료 상영한다. 하루 차량 70대씩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 인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30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성적우수자 156명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복지장학생 5명, 특별장학생 13명 등 총 174명을 선발해 3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 인천 도심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다. 인재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특기장학금, 지역핵심인재장학금, 구호장학금 등 5개 분야다.
■ 부천시는 올해 단독주택 3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형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3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 341만 원을 지원해준다. 저탄소 수익 모델인 태양광 발전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주택의 유휴 공간에 설치되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이다. ■ 인천 동구는 20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장소인 동구 어린이교통교육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학습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1998년 송림동 인천교 부근에 조성된 어린이교통교육장은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개선 요구가 높았다. 스쿨버스 체험, 횡단보도 체험, 입체영상관 시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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