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22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동의 한 교차로에서 폐기물 청소차가 마을버스를 추돌했다. 폐기물 청소차 전면부가 찌그러진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1일 오전 7시22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동의 한 교차로에서 폐기물 청소차가 마을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폐기물 청소차 운전기사 A씨(60대 남성)과 마을버스 운전기사 B씨(30대 남성), 마을버스 승객 15명 등 모두 17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을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폐기물 청소차가 마을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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