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운전자, 신호대기 경찰차 들이받아…대원 8명 경상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1일 11시 06분


광주경찰은 경찰 기동대 차량을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의 모습. /뉴스1 DB
광주경찰은 경찰 기동대 차량을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의 모습. /뉴스1 DB
광주지방경찰청은 경찰 기동대 차량을 들이받은 아우디 차량 운전자 A씨(60·여)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5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기동대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승합차에는 기동대원 7명과 소대장 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기동대는 북부경찰서로 교통 근무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전방 미주시 또는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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