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은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제6기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모집 중이다. 23일 개강해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입학식은 5월 14일이며 이에 앞서 23일과 5월 7일 수업은 오픈클래스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은 현 정부의 경제 확장 핵심 전략인 ‘신남방정책’의 영향으로 긍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베트남은 매년 6%대의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생산기지 및 내수, 수출시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미얀마도 내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법률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을 만큼 진출 호재가 많다. 미얀마 정부는 장기적 성장을 위해 국영기업 민영화 및 외국 금융기업 진출을 허용하여 자본 시장을 개방하고 있다. 베트남, 미얀마는 생산거점 및 투자 대상으로 국내에서도 관심 대상이다.
본 과정의 주요 강사로는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현지에서 수년간 활동 경험이 있는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베트남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실무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교우회 교우 자격이 부여된다.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진의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관련 자문, 고려대 정기간행물 및 도서관 이용 등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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