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8일까지며, 수업은 5월 1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본 과정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에 리더십을 접목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화를 통해 배우는 소통과 리더쉽’, ‘일상에서 배우는 창의적 사고’, ‘공연예술을 통해 배우는 협업정신’ 등을 강의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교수(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의 ‘리더의 건강관리’ 교양수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병욱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본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으로 구성해 분야별 최고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또 매달 1회 뮤지컬과 발레, 연극, 미술 관람 등 문화예술활동도 마련한다.
주요 강사진은 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및 동국대 석좌교수, 요리하는 PD 이욱정 씨,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사 박혜경 씨,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 등 명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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