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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서문시장 인근서 차량이 인도 덮쳐…3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2 17:31
2020년 4월 22일 17시 31분
입력
2020-04-22 16:03
2020년 4월 22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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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운전자와 행인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중구 대신동 큰장삼거리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렉서스 차량이 모자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근처를 지나던 5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렉서스 운전자 A(60대·여)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 급발진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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