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외삼촌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김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24일 김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늦게 서울 중랑구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외삼촌을 수차례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해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