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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임 전주’ 김봉현 회장 경찰 출석…질문에 침묵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4 10:39
2020년 4월 24일 10시 39분
입력
2020-04-24 10:39
2020년 4월 24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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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수원여객 관련 161억 횡령혐의 조사
5개월간의 도피행각 끝에 붙잡힌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4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도착한 양 회장은 혐의 사실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건물로 들어갔다.
양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횡령 혐의로 수원여객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
김 회장은 라임 사건과 별개로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인 수원여객에서 16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거전담팀을 편성해 통신, 계좌, 주변 인물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했다.
검거전담팀은 23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거리에서 김 회장을 체포했다.
경찰은 김 회장을 추궁해 인근 단독주택에 은신해있던 이 전 부사장도 붙잡았다. 둘은 함께 도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9년 말과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이후 잠적했다.
경찰은 수원여객 횡령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신병을 송치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900만원의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수원여객 외에도 스타모빌리티의 회삿돈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한 뒤 300억원대의 고객 예탁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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