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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W실습실 등 최첨단 강의실 구축…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환경 개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4-27 03:00
2020년 4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20-04-27 03:00
2020년 4월 27일 03시 00분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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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충청권 대학] - 목원대
목원대는 1954년 6·25전쟁 이후 대전 최초 사립대로 출발했다. 이후 1999년 도안캠퍼스 시대를 열면서 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진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목원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인 ‘MVP(Mokwon Vision & Plan) 2025’를 발표했다.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
이를 위해 열린교육혁신, 학생성공지원, 지·산·학 협력, 대학경영체계 혁신 등의 4대 핵심전략을 정립했다. 이에 따른 16개 실천전략과 48개 실행과제 수행을 통해 2025년까지 중부권 교육혁신 톱(TOP)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또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수요 맞춤형, 학생 성공 맞춤형,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소프트웨어(SW)실습실, 가상현실(VR) 및 3차원(3D)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실 등 최첨단 강의실을 구축했다.
또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의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커뮤니케이션 전공 실습실, 학생 맞춤형 자율적 전공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융합 메이커스페이스(RGB발전소) 등 총 21개 강의실에 최첨단 시설 및 기자재도 구비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학생들이 소통·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방식과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 및 지역사회가 요구하고 학생 능력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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