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가 27일 철거되고있다.
서울시는 27일 잠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했다.
시 관계자들이 잠실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철거하고있다.
앞으로 서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이대서울병원과 옛 소방학교 2곳에서 운영된다.
선별진료소에서 사용했던 각종 집기와 소독제가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3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운영을 시작했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지난달 3일 승용차를 탄 한 시민이 잠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자동차를 탄 채 검체 채취를 했던 서울 ‘드라이브 스루’가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부터 4곳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검사 인원이 감소해 27일부터 2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계속 운영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이대서울병원과 옛 서초구 소방학교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27일 기준 시민 105, 519명이 검사를 받아 62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검사중인 의심환자는 5,589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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