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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후 6시 기준 총 6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633명과 비교해 한나절 새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단 이날 성동구에서 재확진자가 나왔다. 성동구 17번째 확진자인 금호2·3가동 거주 79년생 여성이 이날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 후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격리 치료를 마친 뒤 18일 퇴원했다. 그는 자가격리 권고 해제 전인 지난 27일 오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서울 확진자 633명중 해외접촉 관련 환자가 254명으로 40.1%를 차지해 가장 많다. 구로 콜센터 관련 환자는 총 98명으로 집계됐고,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41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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