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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무축구단 승합차 1t 트럭과 충돌, ‘코로나19’ 검사 받으러 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9 15:04
2020년 4월 29일 15시 04분
입력
2020-04-29 14:54
2020년 4월 29일 14시 5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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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 중이던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 선수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6분경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상무 소속 선수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1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선수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상주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 중에 사고를 당했다. 다음달 8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함이었다.
현재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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