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이 주관하는 ‘2019년 산업계관점대학평가’에서 식품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과기대는 2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대학 교육체제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교육부ㆍ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식품분야에는 총 31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서울과기대(식품공학과)를 비롯하여 한양대, 숙명여대, 경북대 등 12개 대학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는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 설계ㆍ운영, ▲가족회사 산학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실습지원 ▲학부생 연구원 제도 ▲학ㆍ석사 연계형 5년제 엘리트과정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훈 총장은 “산업 동향의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산업계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체계 마련으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고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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