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5월 1일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자축 행사 대신 영화배우들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기념 광고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인 ‘평생 어부바’의 가치를 담은 60주년 기념 광고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원로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취지에 공감한 배우들의 광고료 전액 기부로 이뤄졌다. 배우 이동건 라미란 유선 신현준 설수진 씨 등이 광고료 기부에 동참했고 신협 모델 차인표 씨는 이와 별도로 5000만 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했다. 신협도 배우들의 기부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총 4억 원을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전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