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원종민 회장, 부천상동점 박남영·김동현 대표)는 전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본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전국 41개 가맹점주가 동참해 105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전했다. 가맹점주들은 기부 외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3개월 넘는 오랜 시간동안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꾸러미(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 원종민 회장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분들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명륜진사갈비 매장들 또한 휴업한 매장들이 많았다” 면서도 “헌신적으로 환자분들을 진료하는 의료진 덕분에 세계적인 이슈에도 불구 빠르게 매장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기에 다시 한번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성금 모금 배경을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 관계자는 “엄격한 방역지침과 매장 소독에 관련한 지침을 전달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 분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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