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테라칸 SUV 승용차가 노점으로 돌진해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동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31분께 테라칸 승용차(운전자 ·65·여)가 강원 동해시 북평동 북평 5일장 어물전 노점 천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모(64·여)씨가 승용차 바퀴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상인 등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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