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바지선 전복…선박관리인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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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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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30분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진항 앞바다에서 해양바지선이 뒤집혀 71세 선원이 사망했다.(울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16일 오전 4시30분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진항 앞바다에서 해양바지선이 뒤집혀 71세 선원이 사망했다.(울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16일 오전 4시3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진항 앞바다에서 해양 바지선이 뒤집혀 71세 선원이 사망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인근을 지나던 배 선장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전 5시50께 숨져있는 선박관리인 A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연료탱크의 에어벤트(공기구멍)를 막고 주변에 긴급방제팀과 방제정을 배치해 해양오염에 대비하고 있다.

사고 바지선크기는 745톤 사석운반선으로 길이 62㎝에 폭18m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투묘작엄을 하다 기울어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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