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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31세 최신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5-20 16:44
2020년 5월 20일 16시 44분
입력
2020-05-20 15:20
2020년 5월 20일 15시 2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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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부산 연쇄 살인 피의자 최신종.2020.5.20© 뉴스1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신고 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최신종 씨(31)라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밤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이튿날 새벽 시신을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이 차고 있던 팔찌와 통장에 있던 현금도 빼앗았다.
또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전주로 온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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