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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 원산도 앞바다에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2마리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1 17:21
2020년 5월 21일 17시 21분
입력
2020-05-21 17:21
2020년 5월 2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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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흔적 없어, 120㎝ 길이에 무게 55㎏
멸종위기 보호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2구가 충남 보령시 원산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께 상괭이 사체가 원산도 해변에 떠밀려 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1마리는 대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원산도의 한 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됐고 또다른 1마리는 인근 해변을 순찰하던 해양경찰관이 발견했다.
두마리 모두 120㎝ 가량의 길이에 몸통 크기는 약 90㎝, 무게는 55㎏ 가량이다. 발견당시 많이 부패돼 있었고 포획 흔적이 없어 해경은 오천면사무소 출장소면에 사체를 인계했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보호대상종은 그물에 우연히 잡혀도 가공·유통·보관이 금지돼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포획흔적은 없어 오천면사무소 출장소에 상괭이 사체를 인계했다. 인계된 사체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의견에 따라 처리가 된다”며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우연히 그물에 잡히더라도 반드시 해양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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