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 인천 거주 10대 직원 추가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28일 09시 20분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진 '부천 쿠팡물류센터' 인천 거주 직원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군(19·남·중구 거주·인천 181번)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군은 전날 발열,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 후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A군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쿠팡물류센터발' 인천 확진자 수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또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181명으로 증가했다.

시는 A군이 동거가족인 부모와 누나 등 총 3명과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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