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장지 물류센터 코로나 검진 319명 중 297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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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9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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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장지 상온 1센터의 지정 검진대상자 319명 중 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검진대상자 대비 93% 수치로, 나머지 22명은 아직 검진 결과를 대기 중이다.

컬리는 또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 1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물류센터의 전 구역(화장실, 직원 물품 보관 구역 등 공용 이용 공간 포함)과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세스코 방역 주기도 절반으로 단축해 방역 작업을 실시 중이다.

샛별배송 기사 전원에게는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와 분무기를 이날부터 지급했다.

컬리 관계자는 “출고 중인 모든 택배 상자는 상차 또는 하차시 고객님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소독제로 소독한 뒤 배송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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