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1동 거주 부부 확진…카페·편의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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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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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한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 News1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한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 News1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구는 이번 서초 44번 확진자와 45번 확진자는 반포1동에 거주하는 부부라고 밝혔다.

45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스타벅스 강남2점(서초대로 77길 27)과 지난달 28일 GS25 S9사평역점(사평대로 285)에 방문했으며 두 번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다만 GS25 S9사평역점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45번 확진자는 29세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이후 증상을 호소했으며 지난달 31일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타지역 회사로 출퇴근했으며 지인 1명과 접촉했다. 지인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44번 확진자는 45번 확진자보다 3살 많은 32세 남성으로 지난달 30일 최초로 증상이 발현하면서 지난달 31일 검사를 받았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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