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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항 갑문 20m 아래로 40대 남성 추락…“의식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06-03 11:01
2020년 6월 3일 11시 01분
입력
2020-06-03 11:01
2020년 6월 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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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항 갑문 시설물 20m 아래로 A씨(46·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 중부구조대 제공)
인천항 갑문 20m 아래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했다.
3일 인천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항 갑문 시설물 20m 아래로 A씨(46·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작업 관계자 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접수 34분만인 오전 8시52분께 A씨를 구조했다.
소방은 갑문 20m 아래에 추락해 있던 A씨를 발견했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던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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