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교회발’ 목사 1명 추가 확진…누적 2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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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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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한 교회의 모습. /뉴스1 © News1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한 교회의 모습. /뉴스1 © News1
인천 ‘개척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A목사(55·여·인천 255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혓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 거주하는 A목사는 지난달 29일 확진을 받은 미추홀구의 B목사(71·여·인천 247번 )와 접촉해 감염됐다.

A목사는 지난달 31일 인천 서구의 한 교회 예배도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목사의 거주지 등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등을 확인중이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오전 9시를 기해 255명으로 늘어났으며, 인천 교회발확진자는 총 3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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