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 탁구장 관련 확진자 7명 ‘무더기’ 확진…총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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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6일 13시 11분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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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탁구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2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2명(양천구 45번, 46번 확진자)과 목2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1명(47번), 목2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성 1명(51번), 목3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1명(48번), 신월 7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49번), 신월 7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1명(50번)이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는 “목2동 목동탁구클럽과 스마일탁구장, 양천탁구클럽 방문자는 증상과 관계없이 양천구 보건소에 즉시 연락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구 38번 확진자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탁구장 관련된 확진자는 총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난 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발표한 양천구 탁구 관련자 명단에는 6일 확진자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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