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융합캠퍼스는 9월경 문을 연다. 인하대 3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와 1개 전문대학원(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이전하는데 500여 명의 학생과 연구진이 사용한다.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 고용이 단계별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인천 산업 생태계와 관련이 깊은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담당한다. 기업 연구관에는 재직자 교육장, 항공장비센터, GE적층제조센터가 설치되고 60개 기업, 800여 명이 입주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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