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38명↑ 3일 만에 30명대로 감소…신규 수도권에 집중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6월 8일 10시 14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명 증가했다. 지난 6일 51명, 7일 57명 등으로 보이던 증가세는 이날 30명 대로 꺾였지만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본부장)에 따르면 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8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명으로 총 10,563명(89.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8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1%)이다.

신규확진자 38명 중 33명은 지역발생이며, 해외유입은 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이 22명, 경기 8명, 인천 4명으로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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