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용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각급 학교 등교 개학이 완료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1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과 비교해 3곳 늘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부천 251곳, 인천 부평구 153곳, 인천 계양구 89곳, 서울 16곳, 인천 서구 1곳, 인천 연수구 1곳, 경기 안양 1곳, 경기 성남 1곳 등 수도권 지역에서 513개 학교가 등교수업 날짜를 조정했다.
이밖의 지역은 부산 금정구 1곳, 경북 영천 2곳, 경북 경산 1곳 등 4곳에 불과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 14개 학교, 인천 1개 학교, 경기 1개 학교, 경북 1개 학교가 이날 추가로 등교수업 날짜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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