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물류센터’ 20대男-50대女 직원 2명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8일 14시 54분


경기도 부천시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쿠팡 신선센터/뉴스1 © News1
경기도 부천시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쿠팡 신선센터/뉴스1 © News1
‘부천 쿠팡 물류센터’ 인천 거주 직원 2명이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됐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22·남·계양구 거주·인천 285명)와 B씨(53·여·남동구 거주·인천 286명)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인 7일 코막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다.

그는 쿠팡물류센터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격리조치돼 해제일인 9일을 하루 앞두고 양성 판정됐다.

B씨도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돼 이달 9일까지 격리예정이었으나, 하루를 남기고 8일 확진됐다.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86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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