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50대 남성 확진…용인 큰나무교회 확진자 접촉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8일 18시 11분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고, 양천구 운동시설(탁구클럽)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새로 추가된 수도권지역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Δ리치웨이 관련 7명 Δ쿠팡 물류센터 관련 5명 Δ인천 개척교회 관련 4명 Δ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2명 Δ경기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1명 Δ이태원 클럽 관련 1명 등이다. © News1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고, 양천구 운동시설(탁구클럽)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새로 추가된 수도권지역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Δ리치웨이 관련 7명 Δ쿠팡 물류센터 관련 5명 Δ인천 개척교회 관련 4명 Δ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2명 Δ경기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1명 Δ이태원 클럽 관련 1명 등이다. © News1
경기 남양주시는 별내동에 사는 57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큰나무교회 신도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노원구에서 확진된 50대 여성 B씨와 지난 3일 모임을 가졌으며, B씨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7일 노원구보건소에서 검사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는 노원구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부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직장 등에 대해 소독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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