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찰관, 고속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쾅’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8일 23시 26분


울산의 한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 35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30km 지점에서 울산 남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 경찰이 측정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4%로 나타났다.

울산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 해제한 뒤 조사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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