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포항 고3 등교 이틀 만에 숨져…폐 손상·코로나19 ‘음성’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09 13:53
2020년 6월 9일 13시 53분
입력
2020-06-09 09:11
2020년 6월 9일 09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북 포항에서 한 고 3학생이 등교 이틀 만에 숨져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숨진 학생의 몸에서는 심각한 폐 손상과 멍 자국이 발견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9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시에 따르면 숨진 학생은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 등교했지만 ‘몸에 힘이 없다’며 조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후 학생은 지난 5월22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안 결과 숨진 학생은 폐가 심한 손상을 입었고 허벅지 등 신체 여러 곳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해 검체를 실시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1차 검시결과 ‘급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란 구두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전후 사정이나 가족관계, 학교 생활, 가족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가정 폭력이나 학교 폭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사인은 ‘염증으로 인한 패혈증 유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항=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실제 화재경보음 울렸는데 시험용 오인… 반얀트리 6명 대피 늦어 숨졌을 가능성”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 푯값 오류로 환불 조치
‘尹 모교’ 서울대서 탄핵 찬반 집회…“민주주의 수호” vs “부정선거 감시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