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중국동포쉼터’ 189명 중 133명 음성…나머지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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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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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거주했던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들을 검사한 결과, 189명 중 1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 쉼터거주자와 신도 등 총 18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며 “기존 확진자 8명을 제외하고 음성은 133명이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 국장은 “교회건물을 폐쇄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며 “밀접접촉자들은 쉼터 내부와 수유영어마을에 자가격리 조치했다. 일반교인과 사무실 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와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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