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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중국동포쉼터 관련 194명 ‘음성’…100여 명 추가 검사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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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14:29
2020년 6월 9일 14시 29분
입력
2020-06-09 13:38
2020년 6월 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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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중국동포교회 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9일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구는 이날 “중국동포교회 전수 검체 검사 첫날 결과, 194명 전원 음성 판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까지 총 19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100여 명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 중국동포쉼터 거주자들은 외출이 거의 없었고 일반 신도들과 예배 공간도 달랐음이 확인됐다”며 “첫날 전원 음성 판정과 역학조사 결과를 유추해 볼 때 대규모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중국동포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앞서 이 쉼터에 머물던 A 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다녀온 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지난 8일 같은 쉼터 거주자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는 전날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쉼터 거주자들을 포함해 해당 교회 신도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는 해당 쉼터와 관련은 없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관내 다른 쉼터 거주자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도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신속하게 검체 검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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