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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역당국 “포항 고3, 코로나19 음성…수사당국 판단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09 15:07
2020년 6월 9일 15시 07분
입력
2020-06-09 14:57
2020년 6월 9일 14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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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방역당국은 9일 경북 포항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3 학생의 몸에서 심각한 폐 손상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일단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포항 고3 학생이 갑자기 사망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사이토카인 폭풍과 연관성이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3 학생인 A 군은 지난달 20일 등교한 후 “몸에 기력이 없다”며 조퇴했다.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던 A 군은 22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군의 몸에서는 심각한 폐 손상과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1차 검시결과 ‘급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란 구두소견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사례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해서 사법당국 내지는 수사당국 등의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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