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서 떨어진 열쇠 주우려던 70대 추락사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9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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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26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등산을 온 A씨(73)가 등산로를 내려오던 중 굴러떨어져 숨졌다. 구조대원이 헬기로 A씨(73)를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9일 오후 1시26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등산을 온 A씨(73)가 등산로를 내려오던 중 굴러떨어져 숨졌다. 구조대원이 헬기로 A씨(73)를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9일 오후 1시54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서 관광객 A씨(73)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떨어뜨린 열쇠를 줍기 위해 산비탈을 내려가다 계곡쪽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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